매일 술마시면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2018. 4. 27. 13:14 건강

매일 술마시면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매일 술 먹으면 간이 안좋아질까요?


얼만큼 술을 마시느냐에 따라 간이 안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간이 좋은 사람은 술을 매일 먹으면 안되나요?


간이 아무리 좋다해도 매일 술을 마시는 것은 글쎄요?



술을 매일 마시더라도 한잔정도는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술마시면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옛날에는 술을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못하도록 막는 행위인 금주령을 내려 술을 어느정도 통제하려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사와 같이 종교적인 행사에 필요한 술이니만큼 오랫동안 금주령을 내린 적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술과 담배는 약간의 중독성이 있지만 말 그대로 기호식품이다보니 나라에서 금지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보니 결국 담배는 금연과 판매를 통한 이중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술은 아직까지 금연과 같이 금주정책을 펼치고 있지는 않습니다.


술은 상대적으로 안마셔도 금단증상이 그렇게 크게 일어나지 않다보니 술 중독에 빠질 정도로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아닌이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실때 나오는 본인의 내면적인 성격이 밖으로 드러나는 행위는 술을 멀리하게끔 만들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우리가 술을 마신다 라고 표현할때의 기준은 아무래도 맥주보다 소주를 기준으로 할텐데요 매일 술을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몸이 안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술을 매일 마셔도 몇잔을 마시느냐가 중요한데 매일 소주 한잔을 마시게 되면 전혀 몸에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몸에 좋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간이 정상인 사람에 한해서이며 소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이마저도 마셔서는 안됩니다. 또한 소주 한병 내지 두병을 매일 마시게 되면 간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당연히 간에서 해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찾아오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술마시면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짚어볼까요?



- 알콜 중독


담배도 많이 피우면 중독증상이 있는데 알콜(술)이라고 중독증상이 없겠습니까?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에게 내성을 키우기 위해서 하루 한잔정도의 술을 마시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술에 대한 내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똑같은 양의 음주로는 효과가 없어 음주량을 기존보다 더 늘리게 되고 그것은 곧 알콜 중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뇌세포 파괴


위에서 술을 흡수함과 동시에 뇌에 있는 균형감각,운동신경등과 같은 곳에 영향을 주며 뇌세포가 일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이므로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등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각종 성인병 유발


심근경색,부정맥과 같은 성인병이 생길 수 있으며 해당 증상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매일 술마시면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이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술을 매일 먹으면 안좋은게 아니라 한두잔의 적당한 음주는 오히려 약이 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